처음으로 돌아가 끝까지

Da Capo al 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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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스토리 people/● 스포츠 레전드 (sports-legends) 5

이예원 ― 다섯 해 만에 루키·상금왕·다승왕을 모두 거머쥔 2003년생 ‘K-투어의 엔진’

이예원 ― 처음으로 돌아가 끝까지 “Consistency wins titles.” 다섯 해 만에 루키·상금왕·다승왕을 모두 거머쥔 2003년생 ‘K-투어의 엔진’Da Capo ┃ ‘주니어 12승’에서 루키왕까지 (2016 – 2022) 연도 장면 의미2016국가대표 상비군 발탁13세, 대한골프협회 최연소 기록 갱신 (en.wikipedia.org)2018KB금융그룹배 女주니어 우승주니어 통산 6승째, 프로 스카우트 주목 (en.wikipedia.org)2021만 17세 프로 전향 (점프·드림 투어 1승)‘최단기 정규투어 입성’ 기록 (en.wikipedia.org)2022KLPGA 정규투어 데뷔 → 신인상 확정우승 없이도 대상포인트·평균타수 2위 (hankyung.com, programs.sbs.co.k..

김연경 - 라스트 댄스를 우승으로 마무리한 ‘배구 여제

김연경 ― 처음으로 돌아가 끝까지“Not End, but And” — 라스트 댄스를 우승으로 마무리한 ‘배구 여제’의 악보Da Capo ┃ 유년 코트에서 런던까지 (2005 – 2012) 연도 장면 의미2005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1라운드 1순위 지명, V-리그 데뷔17세 신장 192 cm의 ‘괴물 신인’ 등장 (kovo.co.kr)2007정규리그·챔프전 MVP, 통합우승데뷔 3년 만에 리그 지배2009–11日 JT 마블러스 이적, 2010–11 시즌 우승·챔프전 MVP해외 진출 첫 챔피언 벨트2012런던 올림픽 8강 日전 34 득점 → 4강 진출, 대회 득점·공격·MVP 3관왕올림픽 4위 팀 최초 MVP (mk.co.kr)데뷔부터 20대 초반까지의 김연경은 ‘추진력’ 그 자체였다. V-리그 3시..

김예지 ― 처음으로 돌아가 끝까지

김예지 ― 처음으로 돌아가 끝까지 1992년 9월 4일 충북 단양 출생. 초등학교 6학년 때 “총 쏴 볼 사람?” 이라는 체육 선생님의 권유 한마디에 사격장을 찾은 뒤, 그는 20 여 년을 권총 한 자루에 걸었다. 그리고 2024년 8월 파리 올림픽 여자 10 m 공기권총 은메달·25 m 권총 세계신 기록(42점)으로 전 세계 SNS 피드에 ‘가장 쿨한 사수’란 별명을 새겼다. 김예지의 궤적은 악보 지시어 Da Capo al Fine처럼 완주와 재시작을 반복해 왔다. 아래에 세 악장으로 묶어 본다.Da Capo ┃ 단양 중학교 탄피 더미 속 첫걸음 (2005 – 2016)입문 : 2005년, “사격부가 멋있어 보였다”는 단순한 동기로 훈련 시작. 부모의 반대에 삼일간 단식 농성을 벌인 일화는 유명하다.주..

김서현 ― 처음으로 돌아가 끝까지

김서현 ― 처음으로 돌아가 끝까지 2004년생, 시속 159km 직구로 주목받은 우완 투수 김서현은 2023 KBO 신인 1차 지명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데뷔 첫해 7.25의 ERA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지만, 2025년 1점대 방어율·리그 2위 세이브를 기록하며 “독수리군단의 파이널 보스”로 급부상했다. 그의 3년 궤적은 악보의 Da Capo al Fine처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완주”를 반복하며 성장곡선을 그렸다.Da Capo │ 성장기 — 159km/h 유망주 성동중 → 서울고 에이스 : 2022 청룡기 평균자책 0.78, 45K/23⅓이닝으로 MVP.1차 지명·계약 : 2023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 계약금 5억 원·연봉 5,600만 원구위 스카우팅 노트 : 포심 평균 154km..

손흥민 — 처음으로 돌아가 끝까지

손흥민 — 처음으로 돌아가 끝까지 16세 함부르크 유스 입단부터 EPL 골든부트, 토트넘 주장 완장까지. 손흥민의 서사는 늘 ‘처음으로 돌아가 끝까지’ 완주하고 다시 출발선으로 복귀하는 끝없는 순환이다.Da Capo │ 강원도 강릉에서 함부르크까지 1992년 강릉 출생. 축구선수였던 부친 손웅정의 혹독한 맨발 훈련은 “양발 슈팅”과 “주발 없는 드리블”의 토대를 만든다. 2008년 만 16세로 독일 함부르크 SV 유스에 입단, 언어도 모른 채 첫 유럽 생활을 시작한다. 2010-11 시즌 분데스리가 데뷔골(뉘른베르크 전)은 한국인 최연소 득점 기록(만 18세 135일). “골을 넣었으면 더 많이 넣어야 한다”는 아버지 조언에 그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연습장 불을 끈다.Intermezzo │ 부상·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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